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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메탈,MBS 1위에서 발전·원자력 기자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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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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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머니투데이] 2009년 07월 06일(월) 오전 07:54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굿모닝신한證]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대창메탈이 선박엔진의 내연기관 품목인 MBS(Main Bearing Support) 1위에서 발전 및 원자력 기자재로 변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조인갑 이종환 연구원은 대창메탈이 MBS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53%를 차지하고 있고(’08년 기준).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 시장은 현대중공업, 두산엔진, STX엔진이 전세계의 시장의 60%를 넘게 점유하고 있어, 조선사 수주경쟁과는 달리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최근에는 발전용 엔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대창메탈은 2008년에는 MBS 부문에서 38.6%의 높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일부 선박 인도 연기 및 계약 변경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MBS 사업 부문이 전년대비 15.5%의 성장을 이어가면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대창메탈의 매출비중 중 MBS가 주축이 된 내연기관의 매출비중은
2008년 90%에 육박했으나, 올해 82.4%까지 줄어들고 발전/산업기계의 비중은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에 울주공장(총투자비 500억원)이 새로 완공되면서 생산능력이 기존 2만 5000톤에서 4만 5000 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장 증설과 더불어 도시바(TOSHIBA)와 알스톰(ALSTOM)의 원자력 부품, 두산중공업과 일본 IHI의 발전부품 등에 대한 제작승인을 얻은 것을 바탕으로 발전과 원자력 등의 매출 비중도 2012년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및 연간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를 전망했다. 2분기 예상 매출액은 236억원(전년대비+36.0%)이고,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51억원(+122.3% )과 52억원(+112.3%)으로 추정했다.

조 연구원은 "대창메탈은 MBS에서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발전 및 원자력
부품의 매출 증가에 따른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신공장 효과에 따른 어닝서프라이즈와 저평가된 주가로 투자의견 매수로 기업분석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도출된 산술평균 값에 유동성 부족에 따른 10%의 2차 할인을 부여하였다.